산학협력단 학술연구지원사업 일환인 연구소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는 법학연구소에서 법학전문 종합학술지인 「法學硏究」가 2016년 8월 등재학술지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 1989년부터 올해 제27권 제1호(통권 제41호)까지 발간된 「法學硏究」(법학연구소)는 27년 동안 단일 학술지로서 500여 편의 법률 분야 연구논문, 학술대회 발표논문 등을 실어왔다.
이번에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 및 등재후보학술지 선정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法學硏究」는 지난 2014년 12월에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등재학술지 선정과정을 불과 2년 만에 단축하는 쾌거를 거뒀다.
 

산학협력단의 연구소 특성화 사업은 교내연구소의 연구성과 공유 및 연구경쟁력 제고를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과 SCI(E)급이나 Scopus 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발간 목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연구소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법학연구소와 동물의학연구소는 산학협력단 간접비로 1차년도(2015.6.~2016.5.), 2차년도(2016.6.~2017.5.)에 걸쳐 각각 104,000천원(법학연구소), 230,400천원(동물의학연구소)을 지원받고 있다. 현재 동물의학연구소는 중국난징의과대학 JBR과 합병하여 공동출판을 통해 Scopus와 PubMed에 등재된 국제저널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