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TMC사업단은 경희대학교 TMC사업단과 함께 중국 시안에서 열린 '2017년 한-중 IP기술교역 로드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서부산권교역소(西部産權交易所), 시안시 과학기술국이 주최한 자리이다.

중국은 최근 기술거래, 해외 선진기술 도입  및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이와 함께 기술교역시스템 및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함에 따라 중국 내 기술시장수요가 지속 확대되고있다.

이에 국내 산·학·연의 해외 기술시장 진출 촉진 및 해외 기술거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로드쇼가 열린 것이다.

이번 로드쇼에는 충북대 TMC사업단 소속의 7개 기관과 경희대TMC사업단 소속의 9개 기관, 민관기관 등 17개사와 61개의 기술 및 제품을 출품했다.

충북대학교와 경희대학교는 중국 섬서성 내 종합재산권교역서비스 기관인 서부산권교역소, 시안 과기대시장과의 MOU를 체결하여 체계적인 기술교역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총괄책임자인 충북대학교 우수동 단장은 "이번 '2017년 한-중 IP기술교역 로드쇼' 를 통해 충북대학교 TMC사업단의 해외 기술마케팅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서부산권교역소, 시안시 과학기술국과의 협력을 통해 보유기술의 해외진출이 확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충북대학교 TMC사업단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참여 기관과의 공동 기술마케팅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해외 기술수요 발굴과 기술이전을 추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