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은 지난 28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2017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3년간 약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공주대 산학협력단, 서원대 산학협력단,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충북대 기술지주회사,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 (주)웰아이피에스 등 모두 7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가칭 '신수도권 연합 TMC' 사업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신수도권 연합 TMC 사업단은 기술사업화 수요에 대해 컨소시엄 공동의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매칭, 후속지원까지 전주기 기술경영 체계를 구축해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기술사업화 추진으로 경제 발전을 견인할 예정입니다.

총괄책임자인 우수동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학 내 분산된 기술사업화 조직, 인력, 기능 등을 체계화 하고 기술이전 전담 조직 및 기술지주회사 등의 역량을 결집한 컨트롤타워를 통해 기업 체감형 기술사업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공급자 관점의 기술사업화 조직을 수요자 관점의 기업체감형 서비스 조직으로 개편해 공공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를 제고하고 대학 내 기술사업화 조직 간 역량을 집중해 기술경영(Technology Management) 관점에서 IP창출·관리와 기술이전·창업,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홍보담당: 황규옥(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