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당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충북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6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1차년도 사업비 13억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청년에게 실무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 창출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대학교공동훈련센터는 식품, 의약·바이오, 화장품 등 바이오 분야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보통신(ICT), 빅데이터 분야, 산학협력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중·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공동훈련센터는 오는 2017년 3월부터 졸업예정자와 미취업자의 취업과정인 ‘양성과정’ 110명, 지역기업체 직원의 교육과정인 ‘향상과정’ 500여 명 등 총 610명 이상을 대상으로 국가직무 능력표준인 NCS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교육과정은 총 19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양성과정은 4개, 향상과정은 15개로 분야별 최고의 교수진, 현장전문가가 참여할 방침입니다.